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전에 중요한 요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모의 모국어가 다른 경우에는 부모 중에 한 사람의 모국어가 영어라면 당연히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나라 엄마가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 아빠와 우리나라에 사는 경우 아빠는 영어만 사용하고 엄마는 한국말만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배우게 됩니다. 한 가지 언어를 확실하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빠가 외국인이라도 우리말 노출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 우리말이 주 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에게 우리말을 많이 들려주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동네 어른들을 만나 매일 떠들고 놀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아빠는 아이에게 영어로만 말하고 엄마와 아빠는 서로 영어로 대화하고 시간 날 때마다 아빠 친구를 만나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아이에게 들려주면 됩니다. 말을 배운다는 것은 단순하게 말하는 것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언어 중추를 발달하게 하는 데도 중요한 것이므로 한 가지 언어를 확실하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외국어 배우는 것은 초등학교 들어갈 때쯤이 좋습니다. 만일 가족 중에 누구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는 영어를 어릴 때 가르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낮에 엄마와 아기 둘이 있으면서 어른 대화를 들을 기회가 적어서 우리말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아이에게 영어단어를 가르치거나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은 아이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에 정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정말 곤란한 일입니다. 외국어를 어릴 때 배울수록 좋다는 것은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인이거나 외국에 사는 경우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제일 좋은 시기는 초등학교 들어갈 때쯤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을 귀담아 들이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영어 조기교육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어린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부모들이 많지만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의 아이들에게는 모국어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모국어를 제대로 익혀야 사고력과 창의력이 제대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알파고 시대가 되었습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번역과 통역을 컴퓨터가 대신해 줄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어린 시절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득 보다 실이 훨씬 크게 될 것입니다. 우리말 교육이 아이를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중요할 것입니다.
훈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훈육은 만 8개월에 시작해야 됩니다. 훈육은 신생아 때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 8개월경부터는 본격적으로 훈육을 시켜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어리다고 오냐오냐 하다가는 나중에는 절제란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사랑과 절제!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던져진 화두입니다.
부모의 권위는 꼭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이 세상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아이도 세상의 일원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는 없고, 내가 따라야 할 더 강한 존재가 있다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사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보는 부모의 말도 따라야 한가는 것을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아이가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시발점이 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바로잡아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아무리 잘못해도 항상 용인하고 허허거리면서 사는 것도 도리어 아이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상대편의 반응을 보고 알게 되는데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 부모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배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예의는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합니다. 프랑스 여행 중 인상 깊었던 것! 아이가 "엄마" 하고 뛰어오는데 엄마의 첫 번째 반응이 손가락 입에 대고 "쉿", 조용히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니다.
"안돼"라는 말을 아이에게 해도 됩니다. 어린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못하게 하면 뇌를 위축시킨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이런 말에 동의하는 전문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자동차도 잘 나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잘 서는 것 입니다. 세 살 이전에 "안돼"라는 소리를 하면 뇌세포가 죽는다는 말도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맘껏 뛰놀게 해서 그것을 배우게 해야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바로 살아 있는 공부입니다. 돌이 되면 또래랑 매일 노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노는 것이 아이의 몸과 마음의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만족을 느끼고, 체력을 단련하며, 말도 배워갑니다. 물건을 갖고 놀면서 그것을 더욱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다루는 법을 깨닫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법을 배웁니다. 친구와 함께 놀면서 협동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기릅니다. 또한 아이는 놀이를 통해 즐거워하고 고민거리를 발산하는 등 마음의 안정을 찾아 균형 잡힌 성격을 갖게 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라기 때문에 돌 때쯤 되면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떨어뜨리는 데 재미를 붙이며, 발 닿는 곳은 어디나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손이 닿는 모든 것이 놀이 기구가 됩니다. 두 돌이 되면 청소나 설거지같이 엄마가 하는 일을 흉내내기 좋아합니다. 세 돌이 되면 이제 사귀기 시작한 친구들과 장난치며 놀고, 다섯 살쯤 되면 손재주가 발달하며 여러 가지 머리를 쓰면서 친구와 같이 어울려 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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